미주한인평화재단, 후쿠시마 참사 다큐영화 상영회
미주한인평화재단이 오는 24일(월) 오후 7시,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에서 후쿠시마 참사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Zoom)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영화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TEPCO)이 재앙의 영향을 은폐한 정황을 과학자 및 내부 고발자들의 증언을 통해 조명한다. 체르노빌 이후 최악의 원전 사고로 평가되는 후쿠시마 참사의 정치·경제적 배경도 파헤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초청된 이원영 교수가 참석해, 오는 3~4월 뉴욕과 워싱턴DC에서 열릴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 행진’을 소개할 예정이다. 상영 장소는 미주한인평화재단 사무실(316 Broad Ave 2층, 팰리세이즈파크)이며, 온라인 참여는 Zoom 링크(https://us02web.zoom.us/j/82525397028?pwd=uvwiCQsPS4Kai7KOGlHQDr5x5uF52x.1)에서 가능하다. 문의 전화 201-546-4657.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일본 미주한인평화재단 미주한인평화재단 후쿠시마 후쿠시마 참사 다큐영화 상영회